인터넷은 트래픽이란게 존재하죠. 티스토리 방문자가 생기고 있습니다. 이게 참 신기해요. 지금까지 작성한 글이라곤 진짜 뻘글이 다거든요. 누가 어디서 어떻게 들어오는걸까요? 이상한 작업에 제가 피해자가 되는건 아닌지 염려됩니다. 티스토리에서 방문자가 생기는건 감사한 일이지만 한편으론 불편합니다.

 

누군가 일부러 내 티블을 감시한다는 거라 볼 수도 있거든요. 아무것도 없는 황폐한 사막같은 곳으로 누가 들어와서 보는건지 정말 아리송하긴 합니다. 이게 좋다고 박수를 칠 일인건지 아닌지 지금도 알 수 없네요. 그냥 이대로 쭈욱 살아야하는건지 ㅎㅎ 방문자가 있으란 곳에는 없고 이곳에선 있고 참 특이하네요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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